저자: Ogi Ogas, Sai Gaddam
한국어 제목이 영어 제목에 비해 자극적이기는 하지만 사실 이 책을 더 잘 설명하는 제목이기는 하다. 이 책은 제목 때문에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였던 <화성에서 온 남자, 금성에서 온 여자>와 비슷할 것 같지만, 훨씬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다. 저자인 두 과학자는 성적 욕구에 대한 남녀의 차이를 연구하여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며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나간다. 공공장소에서 읽기에는 조금 민망할 수도 있지만 매우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는 책이다.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 연애를 좀 더 잘할 수 있지 않게 될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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