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자: Douglas Kennedy
2015년에 오랜만에 읽은 소설이다.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소설이었다. 첫 페이지를 넘기면 반드시 끝을 봐야 속이 시원한 류의 소설책. 영화를 중간에 끊어서 이틀 동안 보지 않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. 스토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탄탄했고, 긴장도 늦출 수 없었다. 주인공의 일들이 자꾸만 꼬이는 것 같아서 헉헉 거리게 되는 그런 이야기. 원래 이런 류의 책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데, 이 책은 그런 나의 관점을 살짝 바꾼 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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