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자: Jan Chipchase, Simon Steinhardt
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이다. 마케팅에 관심이 많다면 아주 유용하다. 저자는 다양한 환경에서 인간의 행동을 깊이 관찰하여 그들의 동기를 설명한다. 저자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책이며, 독자는 전 세계를 여행하는 것과 같은 착각을 느끼게 된다. 단 한 가지 흠이라면, 눈치가 빠른 독자라면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왠지 모르게 에피소드가 반복되는 느낌이 들어 조금 지루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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